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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내려와~ 제주 풀빌라 소량 독채 온수풀로 깔끔한 가성비 괜찮은 펜션
케이뷰티스쿨 K-뷰티스쿨 2019-08-12 오전 10:53:11
3박4일여행 첫날 머물렀던
제주 풀빌라 소랑
독채인데다 개인 온수풀이 24시간 풀가동되는
가성비 좋은 펜션 이었는데요
우린 늦은밤부터 묵어 거의 잠만 자고나왔고
비까지 오던 밤이라서
괜히 추가비용내고 개인풀장있는 룸으로
예약했다는 아쉬움이 남는 곳 ㅎㅎ
그리고 물이 조금만 더 따뜻했음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도 남는 곳이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좋은 인상이 남아
추천하고싶은 펜션 소랑 리뷰입니당 : )





밤에 봤을 때에는 잘보이지않아 몰랐는데
작은 외국의 마을과도 같았던 풀빌라 소랑
가장 입구에 로비가 있었어요
체크인하러 들어간 로비도 깔끔하게 잘되어있더라구요


음..숙소같은 경우에는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서비스도
숙소의 이미지에 큰 역할을 하는데
그 점에 있어서는 SOSO
조금만~ 몇분만 친절하게 응대해주셔도
좋은 인상으로 남는건데.. 흠
늦은 밤이라 피곤하셨던거라 생각합니다 ㅎㅎ



주차는 각 그날의 자신의 집 앞에 주차하면 됩니다
독채펜션에 이렇게 양쪽으로 쪼로록 늘어져있으니
진짜 작은 마을같아요 ㅎㅎ



직원분의 응대에 다소 애매했던 기분이
샥 사라지는 포근한 분위기의 객실 내부
크기도 적당히 쾌적했고
깔끔하면서 분위기가 따뜻했던
풀빌라 소랑 101호 입니다
전체적으로 참 깨끗했어요




침대도 안락하니 푹신~ 편안했어요
잘 기절했다 왔지요 ㅋㅋㅋㅋ



뭘 먹어도 맛있을것같은 테이블자리
여기서 간단한 아침이라도
예쁘게 먹고 떠나도 좋겠소 ㅎㅎ
조식도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어요
퇴실전까지 꿀잠자고
아점부터 제주맛집 찾아 슝슝 돌아다녔지라 : D

​풀빌라 소랑 입실은 오후3시부터

퇴실은 오전11시까지 입니당 ~




입구엔 신발장과 옷장도 넉넉하게 갖춰져있고
미니건조대도 있어요





​주방도 잘 갖춰져 있는데

온냉 정수기에 깜놀

전자렌지도 있고 저기 미니건조대 보이시죠?

개인풀장 이용한 뒤

수영복 등 편하게 말리시면 되겠습니당

못이용하고 온 온수풀 넘나 아쉬버잉 ㅠ 

냉장고도 적당한 크기 ~

하루살이 자기집처럼 불편함없이 지낼수 있도록

대부분 다 갖춰져 있네요 ㅎㅎㅎ



공간활용 잘했다잉
나름의 화장대도 뿅
전체적으로 밝은 조명인것도
화장대가 따로 있는것도
여행 온 여자들에겐 넘나 좋은것 ㅎㅎ
예쁘게 준비하고 나가야는데
가끔 너무 어두워서 불편하거나
제대로된 거울자리 하나가 없어서
화장실에서 낑낑대며 화장해야하는 숙소는 짱시룸!
편하게 잘 변신하고 퇴실했습니당





​화장실은 아담하고 나름 청결했어요

따로 어메니티는 없고

샴푸,린스와 바디워시

그리고 물비누가 놓여져있었는데

개인물품 챙겨와서 쓰진 않았어요

치약과 칫솔은 꼭 필수로 챙겨오세용





​세면대 앞 서랍에
드라이기와 여분의 티슈 & 두루마리휴지랑
샤워타월이 비치되어있었어요



창문을 열고 나가면 보이는
밤엔 예쁘게 조명이 총총 켜져있는 여기는?




 
생각했던것보다는 넓었던 미니 개인풀 ~
작은 공간에 분위기좋게 잘 만들어놨구망
다들 풀빌라 소랑 찾는 이유 중 하나죠 ㅎㅎㅎ
겨울엔 온수풀로 운영되고 있는데
시간제한이 없는 것도 큰 장점
또 프라이빗하게 풀을 즐길수 있는 구조도 매력적이에요
계속 순환되는 물이라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는데
비가 오고있어서인지, 아님 조금의 보온을 위해서인지
덮어놓으셨더라구요
비오는 밤 ㅠㅠ 하필 도착하자마자 비가 주륵주륵...
그래도 어짜피 젖는거라면서 들어가볼까 고민했는데
물이 추위를 이길정도의 온도가 아니었...^^
말씀드리면 온수온도를 올려주셨을지도 모르겠으나
너무 늦은시각이기도했고 비도오기도했고...
우린 걍 포기하고 꿀잠을 택했네요 하핳...



아침에 보니까 또 다른 느낌 ㅎㅎㅎ
리운님 혼자 잠깐 들어가서 모닝수영을 즐겼는데
여전히 온수풀이라고 하기엔 낮은물온도였고
깊이도 얕은편이었어요
아이들과 놀기엔 딱 좋겠던 깊이 ~
커플끼리도 좋지만 아이들과 같이오기에도 좋은
제주 풀빌라펜션 소랑인걸로.



너무 짧게 머물고가서
잠만 자고 나온 곳이지만
그래도 제주여행 시작을 편하게 푹쉬고
에너지만땅으로 시작하게 해줘서 고맙당
잘쉬다갑니다 ♥



체크아웃하려고 나왔는데
비맞고 한껏 영롱해진 빛깔로 반겨주는 동백꽃
여행의 시작을 덕분에 기분좋게 해봅니다





제주 전통가옥을 모티브로 설계했다는데
건물 자체도 밝을때보니 더 예쁜것있죠
우리가 어제 여기서 잤구나 ㅋㅋㅋ



전부다 풀빌라 소랑 건물들이에요
진짜 작은 마을같지 않나요?
심지어 일부분일뿐 ㅋㅋㅋ 
돌담과 야자수까지 진짜 깔끔한 제주다움



이건 맨도롱인지 산도롱인지 모르겠지만
이 건물도 객실타입 중 하나에요
얘넨 더 크고 복층구성인데
스파만 있는 타입과
좀더 더 넓은 개인풀이 있는 타입이 있지만
산도롱과 맨도롱의 개인풀장은 온수가 되지 않는듯
하계시즌에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있었어요



입구 도로엔 거대 잉어두마리가 그려져있둠
비수기 기준으로
가성비 참 괜찮던 제주도 펜션 안녕~
워낙 머물러보고싶은 곳이 많은 지역이다보니
혹시 또 오게될진 몰라도
굵고짧게 좋은추억 남기고가효 ㅎㅎ



키 반납하러 로비찍고는
맛난 거대초밥먹으러 고고찡~!!
전기차 충전은 로비 주차장에서 가능했는데
첫날이라 만땅이었던 저흰 이용 안했어요
혹시 전기차 렌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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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1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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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소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곱은달남길 218

[출처] https://blog.naver.com/miisgrida/221474492688 ㅣ미'쓰그리다의 소소달달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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