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산역 SR 호텔

무난한 부티크 호텔 숙박 후기. 발산역 SR 호텔

K-뷰티스쿨 2019-01-15 오전 9:24:13

친구의 급작스러운 한국행.
발산역에 깔끔한 호텔을 찾던 중,
부 X 닷컴에서 당일 예약으로
무난한 부티크 호텔에 다녀왔어요!

요즘 마곡지구가 뜨고 있어서, 일대에
호텔이 정말 많아서, 고심 끝에 잡은 호텔
리뷰 시작합니다.

발산역 호텔

무난한 부티크 호텔인

SR호텔 숙박 후기

체크인 나우 앱에는 객실이 없어서,
부X닷컴에서
당일 예약으로 약 8만 5천 원 정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예약했습니다.

깔끔한 외관의 호텔. 전에 이곳 지하의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적이 있어서
나에겐 생소하지 않은 장소.

주차를 하려고 진입하니, 직원이 직접
발레파킹을 해주네요.

체크아웃 할 때도, 알아서 차를 빼서
대기해주니 편안했던 것 같아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상당히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1층에는 카페와 컨퍼런스 룸도 있고
좌측으로 가면, 작은 호텔의 로비가 있습니다.

높은 천장이 답답하지 않았던.

1층 로비 맞은편에 있던 카페는 오전 8시
부터 밤 12시까지 영업 중.
전에는 숙박하는 사람들에게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줬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카페 주인이 바뀌었는지, 별도로
카페 쿠폰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예전에 꽤 괜찮은 기억이 있던
아뮤즈 레스토랑. 해피아워에 와인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작은 호텔 로비로.
각종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나쁘지 않은
점수를 받았네요!

오전 8시와 8시 30분.
마곡역과 발산역을 경유하는 호텔 전용
셔틀버스가 있어서, 근처에서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에겐 유용할 정보.

규모는 작지만 감각적인 호텔 내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대비 상당히
괜찮은 시설을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꽤 있는지,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의 무료 수화물도
적혀있고, 로비 한편에는 캐리어 무게를
잴 수 있는 저울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체크인 후에 객실로 올라가 봅니다.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안내문.
잡지 또는 쇼핑몰 촬영은 호텔과 사전에
약속해야 한다고~
워낙 호텔 내부가 깔끔해서, 그런 촬영들을
많이 하러 오시나 봅니다.

퇴실 전에, 프런트에 발레파킹을 요청하면
차를 대기시켜 준다고 하는데,
특별한 요청 없이도 체크아웃 할 때
이미 내 차는 나와있었던 센스~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