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근처에 위치한 코트야트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1층로비를 지나 프론트 데스크가 있는 5층으로 올라갔다
외국계 호텔이라 그런지 외국인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마치 외국에 한국인이 와 있는 느낌이었다
내가 갔을 땐 그랬다
접수하고 카드 키를 받아 엘리베이터에 탔다
입구를 들어오면 바로 욕실과 옷장이 있음
옷장에는 가운과 여분의 수건, 1회용 슬리퍼가 있었다
미닫이 문을 열면 변기가 똭
왼쪽에는 샤워부스가 똭
위에는 일회용, 밑에는 대용량 에메니티가 구비되어 있었다
유리문 바깥에 걸려있던 타올
씻고나서 문을 안쪽으로 열면 되기 때문에 수건을 쓰기 편리했다
세면대 수납장엔 여분의 휴지와 타올, 오른쪽 서랍엔 드라이기가 있었다
그리고 세면대 선반에 있던 어메니티
칫솔, 빗, 바디로션, 비누 등이 있었다
그 외에 룸 특징이 있다면 욕실 안이 훤히 다 보인다는 것
하지만 블라인드가 있어서 부담스럽다면 가리면 된다
화장실 바로 옆에 보면 에어컨 조절 장치가 있는데 에어컨이 중앙통제시스템이 아니라 좋았다
깔끔한 침구와 소파
스탠드의 은은함과 전체적인 따뜻한 느낌이 참 좋았다
침대에 혼자 잤는데 넓고 짱 좋드라
(매트리스도 엄청 편했다 '.' b)
데스크와 의자도 있었음
나한테는 옷걸이 또는 짐 놓는 곳에 불과하지만ㅎ
뷰는 시티뷰
그리고 마지막 아침에 보는 뷰
아침에 창으로 햇살이 잘 들어와서 좋았다
하루 묵었는데 침대도 편했고 혼자 자기에 참 좋았다
출처::
https://blog.naver.com/gmlwl11/221668129585
K-뷰티스쿨
2019-10-15 오후 5:2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