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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맛과 똑같은 강남N타워 맛집 역삼역 팬아시아 홈
케이뷰티스쿨 K-뷰티스쿨 2019-10-07 오전 11:34:46
다녀온 <팬아시아 홈>은 서울 강남N타워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구 가까이 가면 세워 둔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2인 세트, 3인 세트, 셰어 메뉴 등 다양한 구성의 

메뉴들로 준비되어 있네요. 



 주말에는 커플이나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찾는 곳이다 

보니 웨이팅할 수 있는 공간을 넉넉하게 마련해 두고 있어 

힘들게 기다려야 할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죠. 



내부는 정말 아늑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어요. 

‘홈’에 걸맞게 집처럼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평일에 런치타임으로 직장인들이 많이 오다 보니까 

1인용 식탁처럼 바가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예쁜 조명과 세련된 대리석 테이블로 인해 혼자서

 밥 먹으러 와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중요한 정보! 

레드락 생맥주를 1인당 6,000원만 내면 

요일 상관 없이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무려 11,900원!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한 

가성비 대박집이네요. 오른쪽에는 분차 세트도 있네요.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5시 사이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어요. 


런치타임에서 먹을 수 있는 분차 세트 구성은 분차, 

식사 단품 1가지 선택, 모둠 에피타이저, 

땡모반 2잔까지! 

디너는 당연 전체 메뉴를 다 맛볼 수 있답니다. 

런치와 디너의 이벤트들이 각기 개성이 있네요. 

생맥주 이벤트라던지 메뉴 구성이라던지!

이벤트 찾아보고 방문할 만큼 타임 이벤트 재미가 쏠쏠하네요. ​



밖에서 보던 2인, 3~4인, 5~6인 세트가 있고 

단품 메뉴도 보였는데요. 다양한 메뉴와 세트로 구성돼 있네요.
저희는 인원이 많아서 3~4인 세트로 일단 

주문하기로 하고 다른 메뉴들을 추가로 주문하기로 했는데요.
똠얌꿍, 칠리크랩, 계란 볶음밥!

이렇게 주문했답니다. 





제일 먼저 나온건 텃만꿍이에요.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새우 맛살 튀김인데요. 

태국 음식에서 이 텃만꿍은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실제로 태국 대부분의 식당에서도 이 텃만꿍을 볼 수 

있는데 역시 전문점이라 그런지 역삼역 맛집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카오팟까이, 치킨팟타이, 유자 크림 쉬림프, 

분차 플레이트 등 푸짐한 세트 메뉴들이 나왔어요. 

상다리가 휠 듯이 차려져 나와서 깜짝 놀랐는데요. 

저희가 총 7명이었는데 추가 메뉴 없이 이 세트로만 

먹어도 충분하겠다 싶을 정도로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고추와 파가 가득 들어간 진한 갈색 국물 안에 하얀 면이 

담겨 있고 그 위에 정갈한 모습의 부추, 바비큐가 들어간

 타이 누들 수프라고 하는 타이 쌀국수예요. 

보통 태국하면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 바로 쌀국수죠. 

쌀국수를 평소에 자주 먹으러 다니는 편인데 

역삼역 맛집에서 먹는 타이 쌀국수가 가장 현지스러운 

비주얼을 보여 주고 있더라고요. 



면에다가 부추와 고기를 같이 곁들여 먹었는데요. 

상당히 깔끔한 맛을 주는 국물이 진짜 일품이에요. 

고기는 항정살 바비큐라서 아주 부드러워요. 

면과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에 살짝 아쉬울 수 있는데 

타이 쌀국수 안에 있는 부추가 씹는 식감까지 채워 

주고 있어 씹는 맛 역시 꿀맛이네요. 



이날의 하이라이트! 바로 분차 플레이트인데요. 

이날 제일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사람 얼굴보다 

더 큰 접시에 담겨 나왔는데도 접시 밖으로 넘칠 것 같이 

양이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닭고기, 짜조, 샐러드, 

쌀국수 등 여기에 여러 종류의 고기까지 나오니 

비주얼을 보고 모두가 감탄할수 밖에 없겠죠ㅠㅠ?​





돼지고기나 새우, 게살 등 여러 가지 채소와 섞어서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튀긴 베트남식 만두인 짜조예요. 

짜조를 보고 춘권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회사 

동료분들이 있더라고요. 혹시 헷갈려하는 분들이 

있어서 설명드리자면 춘권은 밀가루로 피를 만드는데 

짜조는 쌀로 피를 만든다는 것에서 차이가 있어요. 

라이스페이퍼는 훨씬 끝 맛이 부담 없고 깔끔한 맛이 

나니 알고 먹으면 더욱 좋겠죠? 












다진 새우를 도넛 모양으로 튀긴 수제 고로케랍니다. 

이 바삭한 수제 텃만꿍은 시원한 레드락 생맥주와 같이 꼭 먹는 걸 추천해요. 




서비스로 받은 쏨땀!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서 

오후 5시부터 밤 9시 사이에 방문하면 쏨땀 파파야 

사이드 메뉴를 서비스로 받을 수 있어요. 

혹시 그 시간에 방문하실 분들은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셔서 꼭 서비스 음식 받으세요! 





3~4인 세트를 주문하면 유자 크림 쉬림프와 스파이시 

칠리 쉬림프와 둘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유자 크림으로 선택했어요. 



통통한 새우 좀 보세요. 새우를 집어 드니 빛깔도 밝고 맛있는 향이 올라오는 걸 봐서 깨끗한 기름에 튀겼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유자 크림에 새우를 찍어 먹으니 통통한 새우의 식감과 상큼하고 부드러운 유자 크림의 조합이 먹는 순간에도 침샘을 고이게 하더라고요. 

유자 크림 쉬림프 아래 깔린 채소와 파인애플도 같이 곁들여서 먹어보세요.

어느 하나 맛을 흐트러지게 하는 조합이 없더라고요. ​





팟타이는 먹는 방법이 어려울 건 없는데요. 

제가 먹는 방법 아는척 한번 하자면 저는 땅콩 분태와 

고춧가루를 한 번에 다 섞어요. 그리고 라임을 짜서 

섞어 먹는답니다. 그냥 먹어도 달작지근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동남아 볶음밥에서는 안남미가 포인트죠. 

훌훌 불면 금방 날아갈 것 같은 쌀밥인데 한국식 쌀로 

먹으면 이 고유의 맛이 안나더라고요. 역삼역 맛집은 

현지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맛으로 유명한 곳답게 

안남미를 사용하고 있더라고요. 새콤달콤한 소스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닭다리살 바비큐를 콕 찍어 밥과 

같이 먹어보세요. 소스가 맛있어서 많이 찍어 

먹을수록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아시아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이 똠얌꿍이죠. 이 똠얌꿍은 세계 3대 수프로 새우에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끓인 태국 대표 음식이에요. 





아시안 레스토랑답게 칠리 크랩 메뉴가 있더라고요. 

칠리 크랩은 싱가폴에서 굉장히 유명한 음식이에요. 

칠리소스와 토마토 소스를 넣어 만든 매콤한 게 

요리인데요.




이번에 방문한 역삼역 맛집은 양도 푸짐한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가 완전 좋게 느껴졌어요. 

여러 명이 가서 이렇게나 든든하게 먹었으니 저처럼 단체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 방문하는 것을 꼭 추천하고 싶네요.




회사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과 맥주 먹으며 즐거운

시간 보내고온 팬아시아 홈! 맛있는 동남아 음식 먹고 싶을때 완전 추천해요~~~

근처에서 식사를 계획 중인 분들은 꼭 찾아가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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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출처::https://blog.naver.com/chlo_oe_e/22166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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